잇단음표 입력

마비꼬 최신버전에서는 잇단음표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

이미지 출처 : https://blog.naver.com/bas8290/220695971970

잇단음표(tuplet)가 무엇인가요?

잇단음표는 일반적인 박자에서는 발생하지 않는, 특별하고 변칙적으로 박자를 나눈 음표들을 표기할 때 씁니다.

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이미지 예시에 있는 '셋잇단음표'입니다. 우리는 4분음표를 보통 8분음표 2개로 나누지만, 곡에 따라서는 4분음표를 3개의 음으로 균일하게 나눠야 할 때도 생깁니다. 이 때 셋잇단음표를 쓰게 됩니다.

그 외에도 다섯잇단음표, 일곱잇단음표 등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.

마비꼬에서 잇단음표 입력하는 법

1) 기본으로 제공되는 셋잇단음표로 입력

음표 기본 길이를 설정할 때 '셋잇단'이라고 옆에 표시되어있는 음표를 사용하면 자주 쓰이는 셋잇단음표 몇 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2) 잇단음표 커스텀 입력

마비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(다섯잇단음표 등의) 특수한 잇단음표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이 '잇단음표로 변환' 기능을 사용합니다.


시작 부분에 첫번째 음표, 끝나는 부분의 마지막 음표를 찍기

② 중간부분에 넣을 음표를 적당한 간격으로 넣기

③ 음표를 모두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- 잇단음표로 변환 실행


※ 잇단음표의 시작부분과 끝 부분을 정확히 맞춰야 올바르게 변환이 됩니다.

~ 알아두면 더 좋은 내용 ~


이러한 방법으로 일곱잇단음표, 11잇단음표 등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.

- 마비꼬에서 기본적으로 입력기능을 제공하는 잇단음표(셋잇단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것)을 제외하면 글자수가 많이 소모됩니다.
이는 사실 마비노기에서 지원하는 작곡 기능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,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